경제·금융 경제동향

[속보]코로나 직격탄,1분기 민간소비 -6.4%...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최저

1998년 1분기 -13.8% 이후 가장 낮아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 수출을 기다리는 컨테이너와 자동차, 철강제품 등이 잔뜩 적치돼 있다.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79억9,000만 달러)가 감소했다./평택=오승현기자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 수출을 기다리는 컨테이너와 자동차, 철강제품 등이 잔뜩 적치돼 있다.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79억9,000만 달러)가 감소했다./평택=오승현기자



올해 1·4분기 민간소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되면서 전기대비 -6.4%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였던 1998년 1·4분기(-13.8%)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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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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