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종대, 1학기 전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

세종대 전경./사진제공=세종대학교세종대 전경./사진제공=세종대학교



세종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2020년 1학기 전체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연장됨에 따라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도 변화가 생긴다. 세종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실시 여부 및 방법을 교수 재량에 맡기기로 했으며, 수강생이 10명을 초과하는 교과목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시험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성적평가 방식도 기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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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강생이 10명 이하인 학부 실험과 실기 교과목은 다음달 4일부터 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이 중 수강생이 10명을 초과하는 교과목은 10명 이내로 분반해 진행한다.

앞서 건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숭실대, 영남대, 이화여대 등도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1학기 전체로 연장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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