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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개인·외국인 순매수...코스피 1,90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출발

23일 코스피가 상승으로 시작했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져 1,900선을 웃도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4포인트(0.60%) 오른 1,907.4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0포인트(0.60%) 오른 1,907.45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13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199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33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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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81%) 오른 640.29를 가리켰다. 지수는 4.97포인트(0.78%) 오른 640.13으로 개장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일 22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94포인트(1.99%) 오른 23,475.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2.75포인트(2.29%) 상승한 2,79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232.15포인트(2.81%) 급등한 8,495.38에 장을 마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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