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22일 보건소 마당에 선별진료소용 음압 텐트 3개동(사진)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진료, 역학조사, 검체 채취를 안전하고 빨리할 수 있게 됐다.
음압텐트는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음압필터로 정화한 뒤 외부로 내보냄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