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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온라인 중고명품 시장 활성화 위한 중고명품관 선보여

국내 최대 중고명품 보유…사이트 내 판매 메뉴와 구매 메뉴 동시 구성




온라인 명품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중고명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중고명품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필웨이는 2002년 온라인 중고명품전문 사이트로 시작해 현재까지 18년에 걸쳐 명품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대의 중고명품보유 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


필웨이는 공식사이트 내 새로 서비스를 개설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매기능 및 매입서비스와 함께 중고명품들만 따로 모아 구매페이지를 구성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세부기능으로 브랜드별 중고명품 모아보기, 파워정품 내 중고상품 모아보기, 중고매입신청 바로가기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활발한 거래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진품, 모조품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명품관련 살아있는 지식공유 컨텐츠인 ‘명품지식’을 이용해 사용자 간 커뮤니티를 통한 교류의 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세부 기능의 중고매입 기능은 최근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외출 및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시기에 유용한 서비스이다. 직접 대면할 필요없이 카카오톡과 택배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중고명품매입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필웨이를 통한 일반 개인들의 중고매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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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기로 기존의 스팟성으로 운영된 기획전과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중고명품 관련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2년부터 온라인 중고명품 거래를 운영해 온 필웨이는 전체 상품 가운데 75% 이상 점유율로 신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꾸준히 중고명품 거래도 진행 중이다. 17년이 넘는 중고명품 거래 노하우와 전문 감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로 소비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향후 명품 구매의 선순환 구조를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명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현재 중고명품을 최다 보유한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와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진 감정 방식의 중고매입, 방문이 필요 없는 택배 매입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중고매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웨이의 온라인 중고명품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웨이는 현재 160만명의 회원 수, 10만명의 셀러와 140만개의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정품 200% 직접보상 서비스 시행으로 믿을 수 있는 국내 최대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명품 지식인들과 회원들이 함께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명품 지식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명품 거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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