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7주년 기념 장기 자랑에서 화사가 기안84 때문에 힘겨워한 이유가 밝혀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회원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가 7주년을 기념하는 첫 라이브 방송으로 이목을 끈다.
기안84와 화사는 ‘나혼산’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듀엣으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는다.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선보이는 화사와, 요상한 리듬감과 국적 불문의 딕션을 뽐낸 기안84가 극과 극의 모션을 선보여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안84의 폭주로 인해 힘겹게 노래를 이어나가는 화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은 “사실상 화사의 웃음 참기 챌린지 아니냐”며 뼈 때리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듀엣이 어떤 재미를 안겼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시청자 수가 2만 명을 돌파, 역대급 반응에 흥이 폭발해버린 무지개 회원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장기자랑을 대방출한다. 박나래의 아찔한 트월킹부터, 3차 회식 자리에 나선 부장님 텐션을 자랑하는 이시언의 걸쭉한 트로트까지 이어지며 라이브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유쾌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렇듯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의 7주년 집콕 소모임은 놓칠 수 없는 꿀잼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