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부산은행 '썸스토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현금쿠폰 혜택

현금 쿠폰 최대 30만원 지원

쿠폰 활용 타깃 마케팅




BNK부산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 전용 앱 ‘썸스토어’ 매장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썸스토어’는 지난해 11월 부산은행이 출시한 개인 및 법인,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썸스토어’ 매장홍보는 가맹점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 고객 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타겟 고객에게 가맹점 제휴쿠폰을 발급한 후 앱 푸시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에서 매장홍보를 위해 고객에게 발급한 쿠폰 매수만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에서 모바일 현금쿠폰(1,000원권)을 고객에게 발급해 준다. 가맹점당 총 300매(30만원)까지 현금쿠폰을 지원한다. 고객은 가맹점에서 받은 쿠폰에 썸패스 현금쿠폰을 더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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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패스 가맹점주는 ‘썸스토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썸패스 고객들에게 직접 쿠폰을 발행을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상에서 요일과 성별, 연령별로 실시간 마케팅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신청하려면 ‘썸스토어’ 모바일 앱 또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썸패스 가맹점에 가입하면 된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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