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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션 K 주얼리 ‘티아코리아’, 4월 27일 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 단독 입점

-프랑스, 홍콩, 핀란드에서 선런칭, 글로벌 시장 각광 주얼리브랜드

-한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토종 브랜드 국내 상륙




[티아코리아는 국제 미인대회인 Miss Global 2018년 세계 1위 Sophia Ng 양의 독점 주얼리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티아코리아는 국제 미인대회인 Miss Global 2018년 세계 1위 Sophia Ng 양의 독점 주얼리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럭셔리함에 대중성을 더한 전혀 새로운 컨셉으로 프랑스, 핀란드,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성공적인 K 주얼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티아코리아(Tia Kim 대표)가 4월 27일 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에 단독 입점하며 국내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티아코리아는 K 주얼리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벌 시티즌인 Tia Kim 대표가 전통적인 주얼리 강국인 홍콩에서 2016년에 런칭한 브랜드로 홍콩의 쇼룸 오픈과 동시에 센세이션한 반응을 끌어내었다.

2019년에는 해외 주얼리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핀란드에서 상업적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셀럽들과 VVIP 들의 강력한 팬덤 층을 형성하며 K 주얼리의 입지를 다지며 고급 편집샵에 입점하였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국내 진출을 기획한 티아코리아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프리미엄몰에 단독 입점하게 되면서 기존 입점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티아코리아는 주얼리 시장의 흐름에 맞춰 획기적인 DNA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품었다. 명품브랜드의 희소성과 장인정신, 여기에 신속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을 보여줌으로써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방식의 프리미엄 하이패션주얼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브랜드명에서 보이듯이 ‘코리아’만이 가진 뛰어난 핸드메이드 제품력, 신속성, 합리성을 보여주며 한국의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는 것이 티아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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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코리아의 Tia Kim 대표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화려한 주얼리는 특별한 날에만 착용하고, 톤온톤으로 맞춰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러나 데일리한 의상과 심플한 메이크업에 본인이 좋아하는 화사한 패션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어 마무리한다면 전반적으로 빛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해외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한국인들의 우수성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대다수의 내수 브랜드들이 여전히 유럽 지향적이고 오히려 한국 브랜드라는 점을 숨기는 것이 안타까웠다. 티아코리아는 단순히 패션 주얼리를 넘어, 한국인들의 우수한 감각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롯데 프리미엄몰 단독 오픈은 티아코리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ia Kim 대표는 프랑스에서 여성용 시계와 하이주얼리를 전공하고, 홍콩에서 유수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아시아 총괄이사를 역임, 니치 마켓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열정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한편, 티아코리아는 동양의 모티브와 서양의 주얼리 공법을 접목한 '오리엔탈 가든', 프렌치 파인다이닝인 Amuse Bouche의 무한한 창조력과 엘레강스함에서 영감받은 '아뮤즈 부쉬' 그리고 조형미술의 대가 몬드리안의 모던함과 샤프함에서 영감을 받은 '몬드리안'까지 총 3가지 컬렉션을 동시에 런칭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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