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강남구,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건강정보 제공

내달부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진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올해 재개하는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첫번째 건강콘서트는 석정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코로나 블루,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진행하며 이날부터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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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분야별 명의를 초빙해 구청 1층 로비에서 건강콘서트를 진행한다. 내달 20일 ‘췌장암, 희망은 있다’(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를 시작으로 ‘좋은 밥상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6월 18일·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 ),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치매 예방법’(9월 16일·조한나 신경과 교수),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10월 15일·박윤길 재활의학과 교수), ‘비침습적 심장질환 치료 어디까지 왔나’(11월 19일·윤영원 심장내과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의 뇌를 깨우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강남구치매안심센터&스마트인지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음악·미술·운동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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