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은△중소기업 판로확대 △역량강화 △성장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의 동반성장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판로 확보,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세계재생에너지 총회(KIREC)’를 성공적으로 열어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 홍보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해외인증 및 국제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확보를 도왔다.
전국 744개소의 경찰청, 우체국 유휴부지에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국산 고효율 태양광 모듈 사용 유도, 지역 중소기업 우선 선정으로 국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에너지동행 및 그린 크레디트 등 대·중소 협력사업을 통해 LG화학 등 35개 대기업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중소기업 395개소에 전수했으며, 대기업 및 지자체의 무상투자를 이끌어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달성은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