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3월 호계면 누수탐사로 연 20만 톤을 절약했고, 가은읍·농암면 일대와 문경읍 고요리 일원 및 안불정을 정밀 누수 탐사한 결과 16개소의 누수 관로 긴급복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간 51만 톤을 절약했으며, 매일 1,400톤을 절약해 생산원가 기준으로 연간 11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문경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누수탐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풍부하게 공급하고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