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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실업급여 신청 384만명…6주간 3,000만명 돌파

코로나19에 따른 셧다운 조치로 텅빈 뉴욕 맨해튼. /로이터연합뉴스코로나19에 따른 셧다운 조치로 텅빈 뉴욕 맨해튼.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384만명을 기록하면서 최근 6주간 3,000만명을 넘어섰다.


29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4월19일부터 25일까지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384만명으로 시장예상 350만명을 웃돌았다. 이로써 최근 6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은 이들이 3,000만명을 돌파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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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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