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한가람(세경)'의 전용 49.68㎡은 5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6,32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9,000만원, 최저가는 3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3억8,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52%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 '한가람(세경)는 1996년 완공된 11개동 총 1,29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9.68㎡ 3억4,178만원(0.49%↑) ▲ 51.75㎡ 3억6,489만원(0.2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7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1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80건, 중위거래가 7억6,45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111건, 중위거래가 5억500만원), ▲경기도 하남시(55건, 중위거래가 5억2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41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 ▲경기도 안성시(43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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