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주공1'의 전용 59.76㎡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8,5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4억7,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6%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2.14% 에서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자리한 '주공1는 1996년 완공된 15개동 총 1,34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7.67㎡ 2억9,246만원(0.00%) ▲ 58.14㎡ 4억965만원(1.69%↑) ▲ 59.56㎡ 4억500만원(5.74%↑) ▲ 59.76㎡ 4억2,093만원(0.73%↑) ▲ 59.93㎡ 3억8,160만원(3.8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3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78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1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80건, 중위거래가 7억6,45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111건, 중위거래가 5억500만원), ▲경기도 하남시(55건, 중위거래가 5억2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41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 ▲경기도 안성시(43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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