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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SATㆍACT 전문 MCC어학원, 변화된 해외 대학 입시와 여름방학 전략 설명회 진행




글로벌 팬데믹 코로나19가 경제, 사회 등 생활의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 중 학생들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단연 교육에 있어서의 변화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초, 중, 고등학교는 등교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SAT, ACT, AP, IB 등 각종 시험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그 방식 또한 PBT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전례가 없는 상황에서 해외 대학들이 입학 전형을 변경해 발표하고 있다. 일부 미국 대학은 2020-2021년 지원자에 한해 SAT, ACT 등의 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토플 위주의 어학 능력 점수도 듀오링고 등의 온라인 시험 점수도 수용하는 것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변경은 일부 대학에 지나지 않으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은 기존의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입시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최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현재 10~11학년 학생이라면 SAT 공부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대학은 여전히 표준화된 시험의 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컬리지보드에서는 올해 3월, 5월, 6월의 SAT/SAT Subject 시험의 전면 취소를 보완하기 위해 당초 예정된 8월, 10월, 11월, 12월 일정 외에 9월 시험을 추가했다. 시험 점수가 필요한 학생은 남은 기간 공부에 박차를 가해 추가된 시험 일정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한편, SAT 등에서 아직 목표 점수를 얻지 못한 학생 가운데, 내신(GPA)이 좋고, 다른 준비를 잘 해 온 경우라면 다른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UC의 경우 시험 외적인 측면을 학생 선발에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의 학습 및 연구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리서치 페이퍼,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임을 어필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입학 전형과정에서 어필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MCC 관계자는 ”입시 전형, 시험 일정과 방식 등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차적으로는 변화를 알지 못해 입는 손해가 없고, 이차적으로는 변화의 효익을 충분히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GPA 관리부터 각종 시험 준비, 외부 활동, 인턴, 리서치 페이퍼 등 자신만의 경쟁력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소수 정예 SAT학원의 대명사인 MCC는 이번 여름 특강을 오프라인 수업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개강하기로 결정하고, 시스템 구축, 코로나 방역 관리 등 환경 구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매일 실내를 소독하고 있으며, 일 2회 수강생 및 전 직원 체온 체크, 전 강의실 손 소독제 구비, 선생님과 학생 모두 마스크 착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특강은 혹시 모를 감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방지하지 위한 차원에서, 기존 8명으로 구성되던 클래스를 SAT학원 최초로 6명 정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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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의 여름특강은 SAT 수업 외에 ACT, IB, AP, SAT Subject, TOEFL 과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Bookclub 수업도 준비되어 있으며 학생의 레벨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신 출제 경향을 정교하게 분석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틀리는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한다. 이를 통해 빈출 문제의 경향을 익히고,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면서 SAT 고득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시로 진행되는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적을 관리하고, 관심 분야와 그에 적합한 대학 전공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향후 학업 로드맵을 제공한다.

MCC의 전략 설명회는 1:1 개별 설명회와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6일부터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여름특강 조기등록 할인도 진행 중이며, 5월 내로 등록 시 15%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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