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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스트박스, 편의점 최초 택배 선불회원제 ‘프라임클럽’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 GS포스트박스(CVSnet)는 지난 4월 27일 국내 최초 택배 선불회원제 ‘프라임클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클럽 회원 제도는 홈페이지(웹, 모바일) 회원 대상으로, 선불회원제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택배 선불회원제 서비스이다.


업계 최초로 유료 회원제 모델을 택배서비스에 도입했으며, 매달 일정 개수 이상의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유료 회원제인 만큼 가입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이 제공되며, 2 가지 유형으로 출시되었다.


‘프라임클럽A’는 가입비 30,000원에 360일 간 유지된다. 기본 혜택으로는 가입 즉시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데, 총 3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으로 매달 총 3,000원의 할인쿠폰이 총 12회 지급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가입 후 7일 뒤 GS25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출시를 기념하여 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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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클럽B’는 가입기간이 90일이며, 가입비는 9,000원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9,000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GS25모바일상품권 3천원이 추가 지급된다.

한편, GS포스트박스는 일정 기준에 따라 클래식, 베스트, 에이스, 프리미어 회원등급제도 운영하고 있다. 등급 별로 운임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베스트 이상의 등급은 택배예약 시 할인쿠폰 사용이 불가하다. 이번 출시되는 선불회원제 ‘프라임클럽’은 가입 시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택배 운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CVSnet 마케팅팀 정연상 팀장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많아지고 있다. 매달 이용하시는 기존 고객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이번 회원제도를 마련하였다.” 며, “출시를 기념하여 ‘프라임클럽A’ 가입 고객 대상으로 GS25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앞으로도 할인 쿠폰 외에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택배 업계를 선도하여 혁신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클럽은 4월 27일부터 CVSnet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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