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인권위 인권위원에 여성운동가 서미화 소장




국가인권위원회가 새 인권위원(비상임)에 서미화(53·사진)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인 서 신임 위원은 목포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장,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국성폭력상담위원회 위원장, 목포시 의원 등을 역임했다. 인권위원은 국회 선출 4인, 대통령 지명 4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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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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