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규제개혁 업무추진과 성과를 정부 평가지표 4개 분야와 경상북도 자체지표 5개 분야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성주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과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규제혁신 마인드 함양 워크숖 등을 통해 84건의 규제를 발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자동차 매입세액공제 차량공매에 의한 영수증 수취분 특례규정 신설과 노인복지시설의 지역연계서비스 개선, 참외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기준 개선 등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