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3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86%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가야주공은 1993년 완공된 3개동 총 92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6.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4㎡ 2억2,393만원(1.48%↑) ▲ 41.85㎡ 2억1,197만원(3.10%↑) ▲ 42.75㎡ 2억1,881만원(2.89%↑) ▲ 51.59㎡ 2억6,687만원(2.82%↑) ▲ 58.46㎡ 3억562만원(0.6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96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1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건, 중위거래가 13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61건, 중위거래가 7억8,50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78건, 중위거래가 5억2,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35건, 중위거래가 1억3,200만원), ▲경기도 안성시(20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1억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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