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 코로나19 사망자 8만명 넘어...전세계의 28% 해당

뉴욕주에서만 2만7,000명 숨져

누적 확진자도 세계 1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가 8만 명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하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5시께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약 8만10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다. 이날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사망자 약 28만5,000명의 2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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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심각한 뉴욕주에서는 약 2만7,000명이 숨졌다. 누적 확진자도 134만명을 넘어서 각국 중 가장 많다.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는 약 416만명이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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