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트럼프 “테슬라 공장 문 열어야” 주정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공장 가동 재개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캘리포니아는 지금 당장 테슬라와 머스크가 공장을 열게 해야 한다”며 “그것(공장 재개)은 빠르게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머스크는 “땡큐”라고 댓글을 달았다.

관련기사



머스크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는 당국의 승인 없이는 공장을 열 수 없다고 제동을 걸었다.

이에 머스크는 앨러미다 카운티를 고소하며 테슬라 본사를 텍사스나 네바다주로 옮기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