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시장 성장에 실적 증가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3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전기차 시장 고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양극재 설비 증설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2023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보다 각각 46%, 61% 성장할 것”이라며 “2017년 양극재 생산능력은 1만1,000톤에서 2019년 5만9,000톤, 오는 2021년 말 8만5,000톤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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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삼성SDI, SK이노베이션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증설물량의 중장기 수요처도 확정된 상태”라며 “국내 전기차 배터리업체의 주력시장인 유럽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35%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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