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DMC리버시티자이’를 분양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530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올림픽대로·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덕은지구에는 대규모 자이 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인데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 가운데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단지로 공급된다. GS건설은 이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하며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별 가상현실(VR)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담이 필요한 예비 청약자를 위해 카카오·화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