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중흥건설그룹 임직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정창선(가운데) 중흥건설그룹회장과 임직원들이 13일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건설정창선(가운데) 중흥건설그룹회장과 임직원들이 13일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건설



중흥건설그룹 임직원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중흥건설그룹은 13일 정창선 회장과 정원주 부회장 등 임직원 278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기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온라인 기부신청 또는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관련기사



정 회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정말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더불어 경제 활성화가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