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영국, 100% 정확도 항체검사기 첫 승인

영국 의료진이 지난 5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 로열팹워스병원 중환자실에서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케임브리지=AP연합뉴스영국 의료진이 지난 5일(현지시간) 케임브리지 로열팹워스병원 중환자실에서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케임브리지=AP연합뉴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검사기가 보건당국의 첫 승인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최근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의 항체검사기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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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부는 로슈와 수백만 대의 항체검사기 공급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공중보건국은 솔즈베리 인근 포튼 다운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로슈의 항체검사에 대한 독립적 평가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로슈의 혈청검사 방식이 100%의 정확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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