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혁신도시 및 경산지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호수는 신서6단지 390호, 신서13·14단지 450호, 경산1·2단지 600호 등 총 1,800호다. 임대보증금은 1,000만~3,200만원, 임대료는 5만~33만원 수준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1순위는 오는 25일, 2·3순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주택 여부와 소득·자산 등을 검증해 오는 9월 25일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다양한 휴식공간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임대조건도 저렴하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