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웰시코기AR과 유니폼입고 응원하자!”…SKT,‘점프 AR 프로야구 테마’오픈

SK·한화·키움·NC·롯데 등 6개 구단 유니폼 지원

치킨걸린 이벤트도 진행

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사진제공=SK텔레콤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 5세대(5G) 기반 ‘점프 AR’ 앱에서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증강현실(AR)동물을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은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등 6개 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점프AR’ 이용고객은 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3루수·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AR동물과 함께 응원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점프 VR’ 앱에서 소셜룸 아바타의 코스튬으로 6개 구단(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이 지원된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5월 19~31일까지 응원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과 인증샷을 찍거나 AR동물과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JumpAR #AR응원 #응원하는 구단명)와 함께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치킨세트가 경품으로 제공한다.

KBO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점프 AR’ 동물/사진제공=SK텔레콤KBO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점프 AR’ 동물/사진제공=SK텔레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VR, AR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점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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