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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항암치료제 기대감에...유한양행 급등

유한양행우는 상한가

유한양행(000100)이 18일 오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항암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가 미국 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서 발표될 것이란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이날 오전 9시44분 전 거래일 대비 13.18% 상승한 5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유한양행우(000105)는 상한가를 기록한 6만4,6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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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연구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YH32367/ABL-105)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가 다음달 22일 개최될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의 초록에 게재돼 행사 때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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