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참외 올해수출 1,000톤으로 확대

경북 성주군이 참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무역회사 관계자와 수출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인 500톤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태국, 대만, 몽골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개척해 1,000톤을 수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 20일 현재까지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69톤)보다 180% 증가한 124톤을 수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성주 참외 이미지를 세계시장에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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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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