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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1순위 최고 경쟁률 27대 1 기록

대구 주거중심지 침산 생활권 및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상품성 등 성공 요인

아파트 5월 26일(화) 당첨자 발표, 6월 8일(월)~16일(화) 9일간 정당계약 진행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1순위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9일(화)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청약접수 결과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67건이 접수되며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4,201건이 접수되며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최고 48층의 북구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세대 설계와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의 가치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조건 등도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 점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북구 최고층이 갖는 상징성과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이 노선들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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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명답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는 5월 26일(화)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8일(월)~16일(화)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당첨자는 5월 20일(수)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21일(목)~22일(금) 2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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