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농업진흥지역내 동식물 관련시설 관리강화

경북 구미시가 최근 3년간 허가(신고) 대상지 595개소 동·식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한 결과 주 목적사업을 형식적으로 운영하거나 당 초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시설물을 확인해 단계별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식물 관련 해당 부서에서는 운영 세부기준을 수립해 적합하게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목적사업에 맞지 않을 경우 단계별 조치방안으로 우선 목적대로 이용하도록 지도한 후 지도 후 목적사업을 적합하게 이용하지 않을 경우 불법농지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한다. 또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에너지공단과 합동점검을 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고발과 함께 행정 대집행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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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결과 45%는 문제가 없었으나, 50%는 미착공 또는 공사 중이었고, 7% 정도가 주 목적사업으로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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