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최근에는 뮤지컬까지 점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산다라박. 그가 오늘(20일)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2009년 데뷔 후 ‘Fire’, ‘내가 제일 잘나가’, ‘I Don’t Car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를 휩쓸었던 2NE1. 며칠 전, 데뷔 11주년을 맞이해 4년 만에 팬들에게 ‘랜선 완전체’로 깜짝 선물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산다라박은 최근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코피 흘려도 연습에 나가고, 아파도 나갔다”며 “나로 인해 다른 배우들도 빠지기 힘들어져서 다 나오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한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새로운 분야지만 모두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산다라박은 SNS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수준급 악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카피추가 기타를 갑작스레 건네자 익숙한 손길로 ‘론리(lonely)’를 연주하며 노래한다. 카피추도 놀란 산다라박 버전의 ‘lonely’는 과연 어땠을까?
그는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센스 있는 사복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한밤은 그녀에게 특별히 ‘카피추 스타일링’을 부탁했다. 그녀의 손길로 새롭게 바뀐 자연인 카피추의 모습과 간주부터 빵 터진 카피추의 곡 답례는 어떨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무한 매력의 소유자 산다라박과 카피추와 만남은 오늘(20일)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