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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 김준현, '피자가이'로 유명세…강제 美 진출한 사연 공개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MC 김준현의 강제 미국 진출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3개월 차 데이비드, 10년 차 크리스 존슨, 5년 차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일명 ‘피자 가이’로 미국에서 유명세를 얻게 된 MC 김준현이 그 소감을 밝힌다. 김준현은 최근 개막한 KBO 경기에서 경기 내내 영상에 잡힌 피자 광고를 통해 ‘시선 강탈’의 주범으로 주목을 받았다. 딘딘은 “싸이, BTS 다음 김준현이다”라며 한껏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현은 광고에 관련된 뒷이야기와 미국 강제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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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정의 달을 맞은 크리스 존슨의 일상도 공개된다. 두 딸과 장모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크리스 존슨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된 채 홀로 지내는 외할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크리스 존슨의 외할머니는 “미국에서는 마스크가 없어 직접 만들어 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크리스 존슨은 “외할머니와 통화하면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참아온 눈물을 쏟아낸다.

김준현의 미국 강제 진출 소감과 미국 아빠 크리스 존슨의 특별한 가정의 날 이야기는 5월 21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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