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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멍지효는 옛말…파격 섹시 화보에 눈이 "화들짝"







사진=씨네21사진=씨네21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배우 송지효가 씨네21의 표지를 장식한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그동안 친근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는 ‘침입자’를 통해 베일에 싸인 인물 ‘유진’을 연기해 파격 변신한다.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에 겁이 나기도 했다”고 말한 송지효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그녀는 ‘유진’ 그 자체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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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 속 송지효는 지금껏 보여줬던 러블리한 모습은 잠시 뒤로하고, 180도 달라진 그녀의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블랙과 화이트 톤 의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어딘가 차갑고 냉철한 눈빛은 ‘침입자’에서 보여줄 송지효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송지효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보와 ‘침입자’ 유진으로 배우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녀의 진솔한 인터뷰는 23일 발행하는 씨네21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영화 ‘침입자’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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