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경남도는 민간의 공유 활동을 촉진하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 단체·기업 지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와 기업을 심사해 경남도 공유단체(기업)로 3년 간 지정하고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공유경제 사업 홍보, 향후 공유경제 사업 시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도가 중점 추진하는 그린뉴딜과 사회적 뉴딜 등 ‘경남형 뉴딜사업’과 접목하기 위해 환경·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단체와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6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와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