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215600)이 29일 문은상 대표이사의 가장납입 혐의 기소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의 문은상 대표이사 가장납입 혐의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신라젠 측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현 대표사를 기소했다고 밝혔고 언론보도자료내용에는 배임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면서도 “가장납임 혐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가장납입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소장을 입수하지 못해 어떤 내용이 배임혐의로 기소됐는지 확인하지 못했다”며 “공소장을 수령하여 내용을 확인하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