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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김지호·박영진·허경환, 피트니스 대회 위해 '환골탈태'…입상까지 성공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김원효 김지호 박영진 허경환이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환골탈태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에게 지옥훈련을 받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목표로 3개월 동안 운동 중인 네 사람은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회 출전 일주일 전 김지호는 114kg에서 82kg로 32kg를 감량해 얼굴 윤곽까지 달라졌고, 김원효는 10kg, 박영진은 12kg, 허경환은 5.5kg를 감량했다.


박영진은 “운동에 중독됐다”며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깨끗하게 나왔다. 운동이 보약이다. 앞으로 운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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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는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운동하길 참 잘했다.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 마흔대로 살지 말고 마음대로 살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에서 허경환은 2위, 김원효는 5위를 차지했고, 박영진과 김지호는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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