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의 전용 59.9㎡ 6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에 7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81%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5.8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에 자리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는 2010년 완공된 1개동 총 12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 8억500만원(0.00%) ▲ 59.99㎡ 7억8,913만원(0.35%↑) ▲ 84.82㎡ 9억6,700만원(-0.27%↓) ▲ 84.92㎡ 8억6,750만원(-5.02%↓) ▲ 84.94㎡ 9억3,000만원(0.00%) ▲ 114.98㎡ 12억100만원(0.02%↑) ▲ 114.99㎡ 11억8,000만원(-0.4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5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2건, 중위거래가 18억5,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5건, 중위거래가 17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49건, 중위거래가 13억8,7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8건, 중위거래가 4억3,25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19건, 중위거래가 4억1,3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64건, 중위거래가 3억9,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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