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사진)’가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입주 예정자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총 528가구 가운데 499가구가 참여해 95%의 참석률을 기록했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일정을 시간단위로 구분하고, 상담 접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점검지 제출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장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입주자 동선에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
이 단지는 지상1~29층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5개동 34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80실로 구성돼 있다. 고급리조트와 상가가 결합돼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와 해양공원, 이순신공원도 위치해 집 앞에서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2017년 분양 당시 평균 8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3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이달 말 입주 예정으로 현재 주택시설과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