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삼성의 디자인 철학, 인류사회 공헌이 최종 목표”

삼성, '환경의날' 맞아 지속가능 디자인 철학 공개

이돈태 디자인경영센터장 뉴스룸 기고문통해 밝혀

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디자인 철학의 중심은 사용자입니다. 인류사회 공헌이 최종 목표인 삼성의 경영철학과도 맞닿아 있죠.”


이돈태(사진)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부사장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실은 기고문 ‘함께 더 멀리…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통해 삼성이 추구하는 지속가능 디자인 철학을 이같이 공개했다.

관련기사



이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개발 과정, 소비자 참여, 변화의 경험 등 3단계로 나눠 설명했다. 최근 버려진 페트병을 갤럭시 ‘S20+’의 케이스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은 개발 과정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와 2년간의 협업 끝에 이 케이스를 완성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의 포장지를 가구처럼 조립해 반려동물 집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에코 패키지’는 소비자 참여의 사례다. 소비자가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한 사례로는 가정 내 전기 사용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소개했다. 이 부사장은 “사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윤리적 소비와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공감하며, 인류가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디자인을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선정해 사용자를 디자인 철학의 중심으로 삼아왔다. 서울부터 샌프란시스코, 런던, 뉴델리, 베이징, 도쿄, 상파울루 등에 연구소를 세웠으며 1,5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