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를 운영할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한다.
도는 126억원을 들여 올해 그늘막·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3,610곳에서 올해 5,615곳으로 확대한다.
도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취약노인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 건강 확인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방지대책의 하나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시 무더위쉼터 임시휴관을 권고하고, 바닥분수 등 시설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