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한밭자이'의 전용 59.99㎡ 16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1,7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중순에 2억9,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5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46%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에 자리한 '한밭자이는 2006년 완공된 13개동 총 1,06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2억7,655만원(0.20%↑) ▲ 84.93㎡ 3억5,100만원(10.03%↑) ▲ 84.98㎡ 3억4,606만원(1.62%↑) ▲ 134.97㎡ 4억5,250만원(2.4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6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13건, 중위거래가 3억1,500만원), ▲대전광역시 중구(66건, 중위거래가 2억7,4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71건, 중위거래가 1억7,8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67건, 중위거래가 1억7,3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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