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미래자동차부품·수상레저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미래 자동차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상레저기구 산업의 거점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지역연고사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3년간 34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미래 자동차 부품생태계 사업은 16억6,000만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공정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목표는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수상레저기구 거점화 사업은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며 기술융합 시제품 개발, 비즈니스 혁신 모델 설계, 기업 간 협력 제품화, 국내외 시장 확대 등을 돕는다. 사업비는 18억1,000만원이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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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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