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왼쪽부터)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민정·조충현 부부가 8일 서울 염창동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열린 헌혈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주먹을 쥐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가수 홍자(본명 박지민)와 방송인 조충현·김민정 부부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수 홍자는 미스트롯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팬들과 함께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고 대한적십자는 설명했다. 조충현·김민정 부부는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캠페인 영상 제작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