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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략의 패러다임을 만드는 팬텀 엑셀러레이터 박효빈 파트너




정부의 창업지원이 뜨겁다. 몇 달 전 벤처투자 업종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자본의 활발한 유입과 벤처생태계 자생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벤처투자촉진에관한법률안(이하 벤촉법)' 이 국회 제출 1년여 만에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들의 활동이 관심받고 있다. 엑셀러레이터란 기업들의 전략, 자금투자, 경영 애로사항, 구조조정, M&A 등을 전담해주는 기업의 조력가로 자신의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을 위해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


최근 팬텀 엑셀러레이터(티켓트리) 팀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참여하는 팬텀 엑셀러레이터(티켓트리) 멤버들이 늘어나고 있다.

팬텀 엑셀러레이터(티켓트리)는 기업들의 가장 아쉬워하는 운영자금 및 투자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새로운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부문에서 금융 전략 및 자금유치를 한 경험이 풍부한 박효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를 영입한 것이다.


이번에 합류한 박효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는 화장품, 의류, 디지털 금융 자산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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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는 취임 인사에서 “좋은 투자처를 발굴하여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금융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기회의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할 것이며, 기업과 투자자들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투자 금융시장의 커넥터 역할로 시장 경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액셀러레이터라는 개념은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되어 발전되었다.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는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로 현재 시장가치 30조 원에 이르는 기업 에어비엔비(Airbnb)와 기업가치 10조 원을 넘는 드롭박스(Dropbox) 등이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또 다른 유명 엑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스(Techstars)에서는 센드그리드(Sendgrid), 소셜씽(Socialthing), 온스와이프(OnSwipe) 등 회사가 엑셀러레이팅 되었으며, 다수의 회사가 인수되며 엑싯(Exit, 자금회수) 사례를 남겼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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