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인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직접 담은 영상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도시 인천을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된 것으로 평상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작품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브이로그CF·취재 등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다음 달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우수작품 17개가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