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4명 늘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명 추가된 1만2,155명이다.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 13명이다.
34명 중 11명이 서울에서 발생했다. 이어 경기 4명, 인천 2명, 경남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누적 총 1만760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278명을 기록했다. 2만2,632명은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