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초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당진시 내에서도 중심지로 꼽히는 수청2지구 RH-1블록에 들어서는 데다, ‘호반써밋’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누릴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당진시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당진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 충남당진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쇼핑, 문화, 교육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와 인접한 당진시청 주변으로는 잇따른 개발로 주거지와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당진버스터미널이 3km 내로 가깝고, 인접한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천안, 아산, 평택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는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설계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바닥과 상판 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최첨단 무인 경비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084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