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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위한 ‘티켓트리 거리’ 전략가들, 현장에 나서




경제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있는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가 지역 경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티켓트리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티켓트리는 전략가들을 각 지역 ‘티켓트리 거리’에 배치하고 있다. 배치된 전략가들은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티켓트리 거리’의 소상인 경제 활성화를 주력으로 한다. 또한 티켓트리 거리의 문화를 형성시키며, 많은 사람들을 유입시키고 티켓트리 거리의 소상인들의 이익과 더불어 티켓트리 거리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티켓트리 관계자는 “지역 선순환 경제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되면 그 지역으로 모이게 되고, 그 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많은 문화가 조성되고 많은 소비가 이루어진다”라며 “그렇게 되면, 자본이 돌면서 경제 수치가 올라간다”고 전했다.

티켓트리는 현재 상품권 5천원권을 발행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결제에 대한 페이백으로 티켓트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회원과 고객들은 페이백 혜택을 통해 티켓트리 상품권을 받아 티켓트리 거리에서 소상공인 가게에서 사용하게 된다.


티켓트리 거리의 상인들은 고객들에게 3만 원 이상 결제를 할 때 1장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상인들은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킨다. 각 지역 ‘티켓트리 거리’ 전략가들은 무분별하게 상품권이 난립되지 않도록 지역의 상품권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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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트리 거리 전략가들은 “티켓트리 거리에 새로 유입되는 상점들에 대해서도 자리가 빨리 잡힐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그중 하나가 이벤트 형태의 페이백인데, 고객들이 신규 오픈하는 상점에 가면, 상점들이 결제 금액에 대한 100% 페이백해주는 전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티켓트리 상품권은 10조 공급 컨소시엄이 결성되기도 하였다. 티켓트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티켓트리 상품권을 활용해 페이백이 이루어지고, 페이백 받은 상품권이 다시 지역의 티켓트리 거리로 유입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인들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업들은 페이백을 선언하면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고, 회원과 고객들은 100% 페이백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현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물 결제 금융에 대한 프로젝트 `티켓트리 거리` 조성 사업은 `티켓트리스트릿(대표 김홍식)` 총괄을 맡아 진행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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