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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와동·울산 다운2 ...민간임대사업자 모집

공공지원...총 1,510가구

국토교통부가 파주 와동, 울산 다운2 등 2개 공공택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의 임대료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다. 해당 지역에는 주상복합과 공동주택 총 1,51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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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와동은 총 3만1,000㎡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이하의 공동주택 858가구가 공급된다. 인근에 파주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울산 다운2지구는 총 4만3,000㎡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공동주택 652가구가 공급된다. 이 지역은 국도 14호선이 통과하고 인근에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나들목이 위치해 있다. 사업 참가의향서 접수는 다음달 7~8일이며 오는 9월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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